김병만 ‘국민체력100’ 홍보대사

김병만 개그맨
개그맨 김병만이 대국민 스포츠복지 서비스인 ‘국민체력100’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1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국민체력100 대표체력인증센터에서 김병만을 홍보대사로 임명하는 위촉식을 열었다.

김병만은 앞으로 1년 동안 국민체력100 홍보대사로서 무료로 활동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시행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국민체력100은 ‘100세 시대’에 맞춰 국민을 대상으로 체력수준을 과학적으로 측정해 이에 따른 맞춤형 운동처방과 체력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공단은 현재 전국에 총 43개소의 체력인증센터를 운영 중이며 향후 전 기초지자체로 확대할 예정이다.

만 13세 이상 국민은 누구나 무료로 본인의 체력을 측정할 수 있다. 또 체력측정 결과에 따라 성인에 한해 1~3등급 국가공인 체력인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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