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배우 이보라, 청순 섹시 ‘비키니 여신’
신성은 기자
입력 2018 08 09 20:19
수정 2018 08 10 02:03
지난 6일 경기도 양평군 용문산 자락에 위치한 해달별 펜션에서 올해 ‘2018 비키니 코리아’에서 ‘포토제닉’을 수상한 이보라의 화보촬영이 진행됐다.
작지만 뛰어난 비율과 볼륨감을 자랑하는 이보라는 뮤지컬 배우다. 6년 째 무대에서 춤과 노래로 자신을 표현하고 있다. 유명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 등 여러 뮤지컬에서 발군의 실력을 발휘하며 대학로의 핫스타로 이름을 날렸다.
뮤지컬과는 조금 거리가 있는 비키니 대회는 20대의 마지막을 장식하기 위해 도전했다. 이보라는 “나는 하고 싶은 것이 있으면 꼭 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의 소유자다. 뮤지컬 배우를 비롯해서 보육 교사 등 여러 일을 해봤다”며 “비키니 코리아는 서른이 되기 전에 꼭 도전해 보고 싶은 분야였다. 미모를 입증하는(?) 포토제닉을 받아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춤과 노래 실력이 뛰어난 이보라는 오는 10월 앨범을 발표하며 정식으로 가수로 데뷔할 예정이다. ‘술래잡기’를 타이틀곡으로 ‘치맛바람’ 등 세미 트로트풍의 노래를 발표할 예정이다. 그는 “가수로 데뷔하기 위해 오랫동안 준비했다. 후크적인 요소가 많아 중독성이 강하고 따라 부르기 쉽다. 요즘 ‘핫’한 ‘군통령’ 설하윤을 따라 잡는 가수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사진=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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