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확진에 코로나 검사받은 임영웅·영탁 등 ‘음성’
신진호 기자
입력 2020 12 03 23:27
수정 2020 12 03 23:27
트로트 가수 이찬원씨의 코로나19 확진에 함께 검사를 받았던 ‘미스터트롯’ 출연진 임영웅·영탁·장민호·김희재씨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의 매니지먼트를 대행하는 뉴에라프로젝트는 3일 임영웅·영탁·장민호·김희재씨가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공식 팬 카페에 공지했다.
이들은 모두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중이라고 뉴에라프로젝트는 덧붙였다.
이들은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미스터트롯’ 톱6 입상자로, ‘사랑의 콜센타’, ‘뽕숭아학당’ 등의 프로그램에서 함께 활발하게 방송 활동을 해왔다.
이찬원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방송가도 영향을 받았다.
지난 1일 ‘뽕숭아학당’ 녹화에 이찬원씨와 함께 참여한 모든 출연자와 스태프가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간 상태다.
‘뽕숭아학당’과 컬래버레이션을 한 ‘아내의 맛’ 등 TV조선 예능 프로그램에도 연쇄적으로 일정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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