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현빈 LA공항 정색? “팬들 때문 아니었다”
김채현 기자
입력 2022 04 14 18:42
수정 2022 04 14 18:42
“스케줄 어긋나서 일정 조율”
“현빈, 팬에게 정색한 것 아냐”한 유튜브 채널이 지난 13일 현빈이 LA공항에서 정색한 이유에 대해 ‘매너 없는 팬 때문’이 아니라 ‘스케줄이 어긋나서’ 라는 주장을 했다.
결혼식을 올린 지 11일 만인 지난 11일 미국 LA로 신혼여행을 떠난 현빈 손예진 부부는 LA 공항에 도착해 팬들의 공세에 휩싸였다.
이 과정에서 노마스크로 사인을 요청하는 팬들에게 현빈이 정색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하지만 유튜브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는 “목격한 팬에게 제보를 받았다”며 “미리 얘기한 가이드와 문제가 생겼고 픽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두 사람이 30분 가까이 게이트 앞에서 머물러야 했다. 그 사이 손예진은 팬들에게 사진과 사인 요청을 받고 있었다. 현빈은 전화로 일정을 조율하는 상황이었다”고 주장했다.
덧붙여 “매니저 없이 두 사람만 떠난 여행에서 마주하게 된 돌발상황이었다”고 강조했다.
일부 팬은 카메라를 들고 다가와 사진을 찍거나 현장을 생중계하기도 했다.
특히 현빈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팬이 손예진에게 다가가 사인을 요청하자 정색한 표정을 보이기도 했다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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