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출신 이은지, 환상의 S라인

“운동은 취미 생활로 정말 좋지만, 요즘 현대인들에게는 생존을 위한 필수죠”

걸그룹 LPG의 멤버로 화려한 무대 생활을 한 이은지(29)는 요즘 모델과 트레이너 활동으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지난 3일 이은지는 헬스 남성잡지 맥스큐의 7월호 커버 촬영을 하느라 온종일 시간을 보냈다. 

이은지는 2018년 머슬마니아 대회에서 스포츠모델 톨 3위를 수상하며 피트니스가 천직임을 세상에 알렸다. 운동에 매진한 덕분에 어엿한 센터의 사장님이 됐지만, 운동의 소중함을 누구보다 잘 아는 이은지다. 이은지는 “운동을 전문적으로 하니까 몸의 변화가 예민하게 잘 느껴졌다. 지난해 몸이 이상해 병원에 갔는데, 암 진단을 받았다. 다행히 초기 중의 초기인 0기여서 항암치료 없이 수술로 회복했다. 거뜬히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라며 운동의 소중함을 전했다. 이어 “운동은 시간이 나서 하는 게 아닌, 시간을 내서 해야 한다는 말이 맞다. 마음만 먹으면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 운동이다. 여러분, 건강합시다”라며 환하게 웃으며 파이팅을 외쳤다.

스포츠서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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