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출신, 미혼모 고백…대리출산 의혹
입력 2022 06 21 12:36
수정 2022 06 21 12:36
20일 중국, 대만 등 중화권 매체들은 지난해 1월 딸이 있는 미혼모임을 밝힌 장비천이 대리출산을 했다는 네티즌의 주장이 나왔다고 보도했다.
네티즌은 장비천이 2019년 2월 딸을 낳았음에도 출산 3개월 전인 2018년 11월 공식 행사에 참석할 당시 배가 나오지 않은 상태였다며 대리출산을 주장했다. 2018년 10월과 11월 사진에서 장비천은 배가 홀쭉한 상태다.
이같은 주장이 확산되자 중국 화이뮤직 관계자는 장비천의 임신 당시 입원한 모습을 사진으로 공개, 의혹을 일축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배가 부른 상태의 장비천은 병상에 누워 진통이 고통스러운 듯 괴로운 표정을 짓고 있다.
출산 직후 신생아를 품에 안고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장비천 지인은 아이가 1760g의 미숙아로 태어났다고도 전했다.
장비천은 6살 연상의 중국 싱어송라이터인 화천위와 2015년 예능 프로그램에서 만나 이후 연인으로 발전해 두 사람 사이에서 딸이 태어났다. 장비천과 화천위는 결혼을 하지 않았으며 현재 결별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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