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상갓집에 다른 여자와…구창모 ‘위험 발언’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유재석이 구창모의 오해를 불러일으킬 위험 발언에 웃음으로 응했다.

13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161회에서는 ‘개척자들’ 특집을 맞아 38년 만에 다시 뭉친 전설의 록 밴드 ‘송골매’의 배철수, 구창모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구창모는 유재석에게 “오며가며 저 만난 것 기억 안 나시냐”며 “유재석씨는 유명인이고 난 일반인이라 그냥 지나쳤다, 상갓집에서”라고 밝혔다.

그리곤 “그때 부부가 같이 오신 걸로 기억한다”고 회상했다. 유재석은 이에 “저 혼자 갔다”고 정정했는데, 구창모는 “여자가 있었는데”라며 의아해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그러자 유재석은 황당하다는 듯 큰 웃음을 터뜨리며 “아니 제가 설마 상갓집에…후배가 있거나 동료랑 있었지 않겠냐”고 설명했다.

이어 “마지막에 우리 프로그램을 엉망진창으로 만들어놓으셨다. 제가 상갓집을 다른 여자분과…제 옆에 여자가 있다고”라면서 웃음을 멈추지 못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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