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친상 5개월 만에 형제상 당한 가수 ‘비보’

모던록밴드 ‘넬’ 보컬 김종완. 인스타그램
모던록밴드 넬의 보컬 김종완(43)이 14일 형제상을 당했다.

14일 넬 소속사 스페이스보헤미안에 따르면 이날 김종완의 친형 김모씨가 세상을 떠났다.

스페이스보페미안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지병을 앓던 김종완의 형님이 이날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김종완은 지난해 9월 갑작스럽게 어머니를 떠나보낸데 이어 불과 5개월 만에 친형이 사망하는 아픔을 겪게 됐다.

빈소는 서울의 한 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6일 12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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