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슈가, 4월부터 월드투어 데뷔 첫 솔로 콘서트

위버스 캡처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래퍼 슈가가 4월부터 월드투어를 개최하고 전 세계 팬들을 만난다.

슈가는 15일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위버스(Weverse)를 통해 월드투어 개최 소식과 콘서트 일정을 공개했는데 4월 26~27일 뉴욕 벨몬트 파크를 시작으로 뉴어크, 로즈몬트, 로스앤젤레스, 오클랜드 등 미국을 비롯해 인도네시아, 태국, 싱가포르, 서울, 일본에서 펼쳐진다. ‘오거스트 D’ 등 자신의 히트곡들을 들려준다.

슈가가 솔로 콘서트를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방탄소년단 멤버로도 처음이란 점을 롤링 스톤을 비롯한 미국 언론들은 강조하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10월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 ‘BTS 옛 투 컴(Yet To Come) in BUSAN’을 오프라인 공연과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개최한 데 이어 극장에서 실황을 담은 영화가 상영 중이다.

슈가의 서울 공연은 6월 24일과 다음날 잠실체육관에서 진행되고 아직 일본 개최 일시와 장소는 정해지지 않았다.

월드투어의 공연 예매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위버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연 티켓 예매는 다음달 3일 오후 3시(미국 동부시간) 시작되는데 BTS 아미들은 같은달 1일 같은 시간 선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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