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박지현 “키 크고 비율 좋은 순두부상에 끌려”

박지현 인스타그램
‘하트시그널3’ 출연자 박지현이 결혼을 발표하면서 과거 밝힌 이상형에도 관심이 쏠렸다.

박지현은 2021년 3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상형을 공개했었다.

그는 “내가 조금 큰 편이라 나보다는 키가 컸으면 좋겠다. 그리고 비율을 많이 보는 거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눈매가 선하고 눈빛이 선한 느낌을 주는 사람이 좋다. 또 쌍꺼풀이 없는 사람이 좋다. 저희 집안 남자들이 다 쌍꺼풀이 있어서 반대가 끌리더라. 하얗고 ‘순두부상’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성격에 대해서는 “자기주장이 너무 세지 않았으면 좋겠고 집을 좋아했으면 좋겠다. 내가 덜 사교적으로 안 돌아다니니까 연애하면 같이 시간 보내는 걸 좋아한다. 그래서 집돌이에 순둥순둥하고 모나지 않은 성격이면 좋겠다”라고 답했다.

앞서 박지현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는 25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23일 밝혔다. 그는 “늘 내 곁을 지켜주며 평생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 이번 주 토요일 결혼하게 됐다”며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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