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방송 나오더니…아나운서와 ‘결혼 발표’

나카무라 토모야 트위터
배우 나카무라 토모야(36)가 아나운서 미우라 아사미(35)와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예비 아내의 방송에 깜짝 출연했다.

나카무라 토모야가 27일 미우라 아사미가 진행하는 니혼 테레비 아침 정보 프로그램 ‘ZIP!’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은 미우라 아사미가 결혼 소식을 전한 후 처음으로 출연하는 프로그램이었다. 여느 때와 다름없는 방송이 이어졌는데 말미에 나카무라 토모야가 예고도 없이 깜짝 등장했다.

이에 다른 출연진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고 나카무라 토모야는 “무리가 아니라면 (스튜디오로) 올라가겠다”고 말했다. 미우라 아마시는 잠시 부끄러워하더니 예비남편 옆으로 다가갔다.

두 사람은 지난 2019년 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결혼 발표 후 처음으로 함께 방송에 출연하자 일본 네티즌들은 축하의 인사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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