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전성기 이끈 일등공신…MBC 떠난다

MBC 나혼자산다 방송화면
‘나 혼자 산다’ 전성기를 이끈 MBC 황지영 PD가 최근 사의를 표명했고, 이날 퇴사가 확정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11일 엑스포츠뉴스에 따르면 황 PD는 “콘텐츠 제작사 ‘이매지너스’에서 신설한 예능 레이블의 대표로 근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매지너스’는 최진희 전 스튜디오드래곤 대표가 설립한 콘텐츠 제작사다.

황지영 PD는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약 5년 동안 MBC 간판 예능 ‘나 혼자 산다’의 최고 전성기를 이끈 일등 공신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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