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 결국 방송서 ‘♥여자친구’ 언급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가수 던이 ‘빛이 나는 너에게’ 라이브를 선보였다.

1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47회에서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병약미의 아이콘’ 던의 일상이 펼쳐졌다.

이날 던은 작업실 공개와 함께 ‘빛이 나는 너에게’ 라이브를 선보였다.

이 곡은 지난달 13일 발매한 곡으로 던이 작사, 자곡한 곡이다.

유병재는 “이 노래가 자작곡이라고 들었다”며 “어디에서 영감을 받았나”라고 질문했다.

이에 던은 “뭔가 사람에게는 다 어두운 면들이 조금씩 있지 않나. 그러다 너무 밝게 빛나는 사람을 만난 거에요. 저의 어두운 면까지 밝게 비쳐주고, 그 사람에게 진심을 전하는 편지 같은 (노래다)”라고 말했다.

이영자는 “그 부분 너무 좋다. ‘괜찮아’ 그 부분”이라고 언급했고, 던은 즉석에서 라이브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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