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세빈과 곧 결혼”…사업가 정체 알고보니

명세빈 “전혀 몰라…결혼계획 없어”
피해 주의·명예훼손 경고

배우 명세빈. 소속사 제공
배우 명세빈(48)이 자신과 결혼을 사칭한 남성에게 경고했다.

명세빈은 12일 인스타그램에 “깊은 고민 끝에 글을 올린다”면서 이 같이 전했다.

명세빈은 “2~3년 전부터 나와 곧 결혼한다는 이모씨가 큰 사업을 한다고 부동산 중개업소로부터 신혼집과 건물을 소개 받고, 사업 자금을 투자 받으려고 한다는 제보가 여러 곳에서 들어오고 있다”며 “난 이런 사람을 전혀 알지 못하고, 아직 결혼 계획도 없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혹시 이런 사람이 나와 결혼을 사칭해 접근해오면 오해하지 말고, 피해 보지 않도록 주의하길 바란다”며 “형법 307조 명예훼손. 공연히 사실이나 허위 사실을 적시해 사람의 명예를 훼손함으로서 성립하는 범죄”라고 덧붙였다.

한편 명세빈은 최근 막을 내린 JTBC 드라마 ‘닥터 차정숙’에 출연했다. ‘서인호’(김병철) 불륜 상대이자 가정의학교 교수 ‘최승희’를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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