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라인 드러낸 ‘파격 노출’ 드레스… 수현, 이혼 후 당당한 존재감

수현, 여신 미모에 글래머러스한 몸매
배우 수현이 2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2024 BIFF) 개막식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2024.10.2 뉴스1


배우 수현(본명 김수현·39)이 파격적인 노출 드레스를 선보였다.

수현은 지난 2일 오후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2024 BIFF)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수현은 명치까지 깊게 파여 가슴 라인이 과감하게 드러난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수현, 부산국제영화제 참석
배우 수현이 2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2024 BIFF) 개막식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2024.10.2 뉴스1


검은색 라인이 어우러진 은빛 슬리브리스 드레스에 화려한 목걸이를 더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강조했다.

걸음을 옮길 때마다 비늘 같은 드레스가 찰랑이면서 인어공주가 레드카펫 위를 걷는 듯한 신비한 매력을 풍겼다.

이번 레드카펫은 지난 9월 23일 수현의 이혼 소식이 전해진 후 첫 공식 석상이라는 점에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수현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수현 씨는 신중한 논의 끝에 그간의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결정하고, 원만한 합의를 거쳐 협의 이혼 절차를 마쳤다”고 밝힌 바 있다.

수현, 파격 드레스
배우 수현이 2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2024 BIFF) 개막식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2024.10.2 뉴스1


수현은 앞서 2019년 3살 연상 사업가 차민근(미국명 매튜 샴파인·42)과 결혼했다. 공개 열애 이후 4개월 만에 결혼에 주목받았으나 5년 만에 각자의 길을 가게 됐다.

수현, 고급스러운 섹시미
배우 수현이 2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2024 BIFF) 개막식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2024.10.2 뉴스1


한편 수현은 2005년 한중슈퍼모델 선발대회 1위에 오른 후 연예계에 데뷔했다. 2015년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 출연하는 등 글로벌 활약을 보였다.

수현은 오는 16일 개봉하는 영화 ‘보통의 가족’으로 국내 스크린에 데뷔한다.
ⓒ 트윅, 무단 전채 및 재배포 금지
연예의 참견
여기 이슈
갓생 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