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술집’ 안미나 “공백기에 편의점 알바..연기 접었다”
이보희 기자
입력 2018 01 12 09:07
수정 2018 01 12 09:08
배우 안미나가 ‘인생술집’에 출연해 화제다.
11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서는 곽도원 박은혜 안미나가 출연했다.
김희철은 이날 방송에서 안미나에게 “아르바이트 해본 것 없어?”라는 질문을 던졌다.
안미나는 이에 “연기 활동 중간에 힘들어지면서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했다. 좀 속상했을 때는 같이 활동했던 사람들을 마주쳤을 때였다. 패배감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안미나는 “사람들이 ‘왜 해?’, ‘어머니가 하시는 곳이야?’라고 묻더라. 이후엔 ‘연기 안 해도 먹고 살수 있구나’ 생각이 드니 저를 되찾은 느낌이었다. 그 다음부터는 마주쳐도 반갑더라”고 전했다.
또한 그는 “미팅, 오디션을 아예 안 하고 연기를 접었다”며 영화 ‘강철비’ 출연 계기에 대해 “다른 공부하면서 혼자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강철비’ 출연 제안이 들어왔다. 제가 연락을 하도 안 받아서 마지막으로 캐스팅됐다더라. 나중에 확인해보니 SNS에도 쪽지가 왔다”고 밝혔다.
박은혜는 안미나의 ‘강철비’ 캐스팅과 관련해 “양우석 감독이 미나를 캐스팅하려고 찾는데 얘는 회사도 없고 찾을 수가 없는 상황이었다. ‘이 역할은 안미나를 주겠다’는 생각으로 감독님이 수소문해서 찾아냈다”고 설명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김희철은 이날 방송에서 안미나에게 “아르바이트 해본 것 없어?”라는 질문을 던졌다.
안미나는 이에 “연기 활동 중간에 힘들어지면서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했다. 좀 속상했을 때는 같이 활동했던 사람들을 마주쳤을 때였다. 패배감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안미나는 “사람들이 ‘왜 해?’, ‘어머니가 하시는 곳이야?’라고 묻더라. 이후엔 ‘연기 안 해도 먹고 살수 있구나’ 생각이 드니 저를 되찾은 느낌이었다. 그 다음부터는 마주쳐도 반갑더라”고 전했다.
또한 그는 “미팅, 오디션을 아예 안 하고 연기를 접었다”며 영화 ‘강철비’ 출연 계기에 대해 “다른 공부하면서 혼자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강철비’ 출연 제안이 들어왔다. 제가 연락을 하도 안 받아서 마지막으로 캐스팅됐다더라. 나중에 확인해보니 SNS에도 쪽지가 왔다”고 밝혔다.
박은혜는 안미나의 ‘강철비’ 캐스팅과 관련해 “양우석 감독이 미나를 캐스팅하려고 찾는데 얘는 회사도 없고 찾을 수가 없는 상황이었다. ‘이 역할은 안미나를 주겠다’는 생각으로 감독님이 수소문해서 찾아냈다”고 설명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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