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몬’ 김희선 “故 앙드레김 패션쇼 ‘이마키스’, 내가 만들었다” 고백
임효진 기자
입력 2018 02 13 09:58
수정 2018 02 13 10:01
‘토크몬’ 김희선이 故 앙드레김 패션쇼 엔딩 포즈인 이마 키스를 본인이 만들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2일 방송된 OLIVE ‘토크몬’에서는 김희선이 새로운 MC로 합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MC 강호동은 “김희선 씨는 故 앙드레김 패션쇼에서 엔딩 포즈를 많이 했던 것 같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에 김희선은 “그렇다. 故 앙드레김 패션쇼 엔딩 포즈로 잘 알려진 이마키스는 제가 만든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선은 “무대에서 한 바퀴만 도는 게 너무 아쉬웠다. 그 때 제 파트너가 이병헌 씨였는데, 저희가 처음으로 리허설 때 이마키스를 선보였다. 그러자 선생님께서 ‘판타스틱하다’고 말씀해주셨다”며 이마키스의 탄생 비화를 설명했다.
이를 듣던 강호동이 “왜 우린 이제 알게 됐을까요?”라고 말하자, 김희선은 “몇 번 얘기했는데 계속 안 나가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OLIVE ‘토크몬’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이날 MC 강호동은 “김희선 씨는 故 앙드레김 패션쇼에서 엔딩 포즈를 많이 했던 것 같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에 김희선은 “그렇다. 故 앙드레김 패션쇼 엔딩 포즈로 잘 알려진 이마키스는 제가 만든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선은 “무대에서 한 바퀴만 도는 게 너무 아쉬웠다. 그 때 제 파트너가 이병헌 씨였는데, 저희가 처음으로 리허설 때 이마키스를 선보였다. 그러자 선생님께서 ‘판타스틱하다’고 말씀해주셨다”며 이마키스의 탄생 비화를 설명했다.
이를 듣던 강호동이 “왜 우린 이제 알게 됐을까요?”라고 말하자, 김희선은 “몇 번 얘기했는데 계속 안 나가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OLIVE ‘토크몬’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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