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살래요’ 유동근 “장미희와 로맨스, 설레는 마음으로 기대 중”
임효진 기자
입력 2018 03 14 17:11
수정 2018 03 14 17:21
유동근이 장미희와의 러브라인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14일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에서는 KBS2 새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극본 박필주, 연출 윤창범)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연출을 맡은 윤창범 PD와 배우 유동근, 장미희, 한지혜, 이상우, 박선영, 여회현, 금새록이 자리했다.
이날 유동근은 장미희와의 로맨스에 대해 “윤창근 PD에게 전화가 왔다. 로맨스가 있다고 해서 놀랐다. 장미희 씨랑 있다고 하더라. 그 전화 한 통화가 굉장히 너무 신선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유동근은 극 중 수제화 매장 주인 ‘박효섭’ 역을 맡았다. 그는 36년 만에 만나게 된 첫사랑 ‘이미연’(장미희 분)과 인연을 다시 맺게 된다.
유동근은 ‘박효섭’이 첫사랑 ‘이미연’을 기억하는 것에 대해 “효섭에게 있는 첫사랑이, 지난날의 그 추억이 인생에서 이렇게 중요하구나 싶었다. 그 기억을 소중하게 생각한 효섭이가 저에게는 개인적으로 멋있게 다가왔다”고 말했다.
이어 “장미희 씨와 만남이 많지는 않았다. (드라마의) 시작이니까. 그 로맨스를 감독님이 깨끗하게 만들어주실거라 믿는다. 저도 설레는 마음으로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하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KBS2 새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는 수제화 장인 효섭네 4남매에게 빌딩주 로또 새엄마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17일 오후 7시 55분 첫 방송.
사진=연합뉴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이날 유동근은 장미희와의 로맨스에 대해 “윤창근 PD에게 전화가 왔다. 로맨스가 있다고 해서 놀랐다. 장미희 씨랑 있다고 하더라. 그 전화 한 통화가 굉장히 너무 신선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유동근은 극 중 수제화 매장 주인 ‘박효섭’ 역을 맡았다. 그는 36년 만에 만나게 된 첫사랑 ‘이미연’(장미희 분)과 인연을 다시 맺게 된다.
유동근은 ‘박효섭’이 첫사랑 ‘이미연’을 기억하는 것에 대해 “효섭에게 있는 첫사랑이, 지난날의 그 추억이 인생에서 이렇게 중요하구나 싶었다. 그 기억을 소중하게 생각한 효섭이가 저에게는 개인적으로 멋있게 다가왔다”고 말했다.
이어 “장미희 씨와 만남이 많지는 않았다. (드라마의) 시작이니까. 그 로맨스를 감독님이 깨끗하게 만들어주실거라 믿는다. 저도 설레는 마음으로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하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KBS2 새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는 수제화 장인 효섭네 4남매에게 빌딩주 로또 새엄마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17일 오후 7시 55분 첫 방송.
사진=연합뉴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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