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박나래가 친구 웨딩파티를 열심히 준비한 이유 (ft.눈물주의)
임효진 기자
입력 2018 05 19 11:59
수정 2018 05 19 11:59
박나래가 친구의 웨딩파티를 열심히 준비한 이유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서는 방송인 박나래가 친구의 웨딩파티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나래는 친구의 촬영용 드레스를 만들고, 파티룸을 꾸미고, 카메라까지 빌리는 등 정성 가득 웨딩파티를 준비했다.
박나래는 이와 같이 열심히 웨딩파티를 준비한 이유에 대해 언급했다. 박나래는 “고등학교 때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풍족하게 살 수 없었다. 그 때 친구들에게 도움을 많이 받았다. 사실 저는 잘 되고 베푼 것이지,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받았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박나래는 “돈이 없어서 학업도 포기하려고 했다. 밥도 못 먹고 있을 때 친구들이 밥도 사주고, 집으로도 불러줬다. 수시로 대학을 붙어서 수능을 안 봐도 되는 상황이었지만 혜련(친구)이 어머님께서 싸주시는 도시락이 먹고 싶어서 수능을 봤다. 긴 시간 동안 도움을 받은 만큼 해줄 수 있는 건 다 해주고 싶었다”고 말해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했다.
박나래의 진심을 아는 친구들 또한 “나래를 정말 예뻐하고 정말 사랑해주는 남자를 만났으면 좋겠다”며 친구의 미래를 응원했다.
사진=MBC ‘나혼자산다’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박나래는 친구의 촬영용 드레스를 만들고, 파티룸을 꾸미고, 카메라까지 빌리는 등 정성 가득 웨딩파티를 준비했다.
박나래는 이와 같이 열심히 웨딩파티를 준비한 이유에 대해 언급했다. 박나래는 “고등학교 때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풍족하게 살 수 없었다. 그 때 친구들에게 도움을 많이 받았다. 사실 저는 잘 되고 베푼 것이지,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받았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박나래는 “돈이 없어서 학업도 포기하려고 했다. 밥도 못 먹고 있을 때 친구들이 밥도 사주고, 집으로도 불러줬다. 수시로 대학을 붙어서 수능을 안 봐도 되는 상황이었지만 혜련(친구)이 어머님께서 싸주시는 도시락이 먹고 싶어서 수능을 봤다. 긴 시간 동안 도움을 받은 만큼 해줄 수 있는 건 다 해주고 싶었다”고 말해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했다.
박나래의 진심을 아는 친구들 또한 “나래를 정말 예뻐하고 정말 사랑해주는 남자를 만났으면 좋겠다”며 친구의 미래를 응원했다.
사진=MBC ‘나혼자산다’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트윅, 무단 전채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