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특별출연, 데뷔 20여년 만에 첫 카메오

배우 이영애
배우 이영애가 데뷔 20여 년 만에 드라마 첫 카메오로 출연한다.

24일 JTBC 측에 따르면 배우 이영애가 새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1회에 카메오로 등장한다.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측은 “이영애가 드라마 1회에 깜짝 출연한다”라며 “최근 첫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JTBC 새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이어 “극 중 배우 임수향과 차은우 대학 선배로 등장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제작진 측에 따르면 이영애는 제작진과 인연으로 이번 출연을 결정했다.

한편 이영애의 지원 사격으로 첫 방송부터 화제에 오른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은 어릴 적부터 못생김으로 놀림을 받았고, 그래서 성형수술로 새 삶을 얻을 줄 알았던 여자 미래(임수향 분)가 대학 입학 후 꿈꿔왔던 것과는 다른 캠퍼스 라이프를 겪게 되면서 진짜 아름다움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27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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