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윤균상, 전현무 한혜진 결별은 결별일 뿐 ‘방송 계속’
김채현 기자
입력 2019 03 07 09:37
수정 2019 03 07 14:57
전현무, 한혜진은 지난 6일 결별을 공식 발표하고 ‘나 혼자 산다’ 8일 방송을 끝으로 잠시 휴식기를 갖는다고 선언했다. 이에 따라 당분간 ‘나 혼자 산다’는 박나래, 기안84, 성훈 그리고 무지개 회원들이 채워가게 됐다.
8일 방송에 등장할 스타는 ‘귱집사’ 윤균상이다. 남다른 고양이 사랑으로 화제를 모은 그는 이날 방송에서 고양이 집에 얹혀사는 집사 라이프를 공개할 예정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윤균상은 녹화 당시 안방극장을 휘어잡았던 카리스마와는 달리, 보기만 해도 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네 마리의 귀여운 고양이와 함께 아기자기한 일상을 보내며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윤균상은 아침에 일어나 눈을 뜨자마자 고양이를 끌어안으며 애정을 표현하는 것은 물론 잠이 덜 깬 와중에도 고양이들의 안부를 더 먼저 챙기는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또 처음 고양이를 키우게 된 때를 회상하며 반려묘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내비쳐 훈훈한 마음씨까지 보인다.
윤균상은 오랜시간을 함께한 고양이들과의 남다른 소통법은 물론 털 정리부터 손톱 정리까지 하나하나 정성 들인 홈케어까지 능숙한 스킬로 만렙 집사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방송은 8일 오후 11시 10분.
한편 6일 방송인 전현무와 모델 한혜진은 공식입장을 통해 “최근 한혜진 씨와 전현무 씨는 결별 후 좋은 동료로 돌아가기로 했다”고 결별 사실을 발표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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