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때 母 돌아가신 男배우, 새어머니가 ‘멘토’인 이유
입력 2023 09 14 11:07
수정 2023 09 14 11:07
지난 13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배우 유이와 하준이 출연했다.
이날 하준은 “중학생 때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지금 어머니가 집에 오셨다. 지금 어머니 덕분에 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제 멘토이기도 하고, 연기한다고 하니 아버지는 반대하셨는데 어머니가 믿어주셨다”면서 “지금 어머니가 마음의 안식처다. 이 자리를 빌려서 어머니께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하준은 올해 20세가 된 동생도 있다며 “여동생이 태어나는 걸 봤다. 요만했던 애가 다 커서 건강하게 있으니까 자식을 가져본 적이 없는데 되게 뿌듯하더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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