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현 “신혼 때부터 12년 각방살이” 고백…왜?
입력 2024 01 30 09:49
수정 2024 01 30 14:41
김준현은 29일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에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방송인 조우종과의 친분으로 ‘동상이몽2’에 출연했다는 김준현은 “조우종과는 같은 동네 주민이다. 우리 집에서 조우종 집이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친해진 계기는 ‘인간의 조건’ 프로그램을 같이 했다. 보름씩 같이 살고 그랬다. 사우나, 헬스장을 같이 다녔다”고 이야기했다.
또 김준현은 조우종처럼 아내와 각방살이 중이라면서 “제일 큰 방이 제 방이다. 침대도 킹사이즈고 TV도 60인치다. 와이프가 쓰라고 내준 거다. 코골이가 심하니까 신혼 때부터 각방을 썼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조우종은 “김준현씨 코골이는 뛰쳐나가고 싶을 정도다. 집을 나가지 않은 게 다행이다. 엇박으로 곤다”고 했다.
김준현은 2013년 4세 연하의 비연예인 아내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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