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 친오빠도 ‘맑눈광’ 훈남이었다…전격 공개

SBS ‘강심장VS’
사유리가 친오빠 사진을 깜짝 공개했다.

20일 SBS ‘강심장VS’에 출연한 사유리는 어릴 적 오빠와의 일화를 풀었다.

사유리는 “내가 친오빠를 싫어한다. 둘이 많이 싸운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언젠가 둘이 차를 타고 슈퍼를 갔는데 거기서도 오빠랑 엄청 싸웠다”고 설명했다.

사유리는 “싸우고 난 뒤 또 오빠가 운전하는 차를 같이 타고 집으로 돌아가야 하는 거다. 따로 가고 싶어도 돈이 없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오빠 얼굴 보기 싫어서 차 트렁크에 탔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유리는 “사실 그렇게 하면(트렁크에 타면) 안 되는데 같이 가기 싫어서 트렁크 안에 30분이나 있었다. 오빠는 운전하고”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전현무는 “두 사람 다 대단하다”며 혀를 내둘렀고, 사유리는 “30분 동안 트렁크 안에서 토마토랑 같이 덜컹거리면서 갔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SBS ‘강심장VS’
ⓒ 트윅, 무단 전채 및 재배포 금지
연예의 참견
여기 이슈
갓생 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