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리포터가 고려대-아나운서 둔갑?” 유미라 학력 논란
입력 2024 02 28 08:50
수정 2024 02 28 08:50
27일 방송된 ‘커플팰리스’에서는 3라운드 50:50 스피드 데이트 결과가 공개됐다.
이날 유미라는 “키 크고 체격 큰 전문직”이라며 자신의 데이트 상대 조건을 밝혔다.
또 “주로 의사 변호사 등 전문직과 만났다. 저보다는 다 돈 잘 버시는 분들을 만났던 것 같다”며 변호사인 남자 18번, 35번, 36번에게 호감을 보였다.
결국 18번 ‘톨앤리치(Tall&Rich, 키 크고 돈 많은) 변호사’ 신동우가 유미라의 데이트 상대가 됐고, 두 사람은 팰리스 위크로 향했다.
다만, 방송 직후 유미라의 학력 논란이 불거졌다.
일부 네티즌들은 유미라가 인제대학교를 졸업했음에도 마치 고려대학교 출신인 것처럼 행동했다고 지적했다.
또 SBS ‘모닝와이드’ 코너 ‘생생 지구촌’ 리포터로 활동하고 있는데 아나운서인 것처럼 밝혔다고 비판했다.
유미라는 인제대학교에서 신문방송학과 영어영문학을 복수전공 했다. 이후 고려대학교 미디어대학원 뉴미디어 전공 석사 과정을 밟고 있다.
현재는 ‘모닝와이드’ 리포터 겸 송파구청 유튜브 채널 송파TV 아나운서 등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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