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 결별, 미국계 한국인 여자친구와 2년 열애 종지부

배우 이지훈(38)이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별했다.
이지훈
연합뉴스
지난해 열애 중이라고 밝힌 이지훈의 결별 소식이 31일 전해졌다.

이지훈 소속사 측은 “이지훈이 일반인 여자친구와 지난해에 결별했다”며 “바쁜 스케줄로 인해 소원해지면 자연스럽게 결별 수순을 밟았다”고 전했다.

이지훈은 지난해 1월 MBC ‘라디오스타’에서 여자친구가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이지훈은 “만난 지 1년이 좀 넘었고, 미국계 한국인이다. 주변에서 결혼할 것 같다고 하는데 나 또한 그런 생각으로 만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 이지훈은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에 출연 중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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