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민, ‘아시안 필름 어워드’ 참석..장준환 감독과 여우조연상 시상

가수 효민이 ‘제12회 아시안 필름 어워드’ 시상식에 시상자로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효민 인스타그램
17일 열리는 아시안 필름 어워드에 참석하기 위해 오늘(16일) 오후 마카오로 출국한 효민이 장준환 감독(영화 ‘1987’)과 함께 여우조연상 시상에 나서는 것.

아시안 필름 어워드는 한국,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중동 등 아시아 영화를 대상으로 하는 영화제로, 2007년부터 매년 3월 홍콩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초대는 중화권에서 효민의 뜨거운 인기를 바탕으로 진행되었다는 후문. 또한 시상에 나서는 그녀는 시상식 전 매체 인터뷰에 참석해 대중과 소통할 예정이다.

효민은 “이번 아시안 필름 어워드에 참석하게 돼 영광이다. 어떤 분이 수상자가 될지 저도 궁금하고 설렌다. 기쁘게 시상하고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싶다”며 의미 있는 소감을 전했다.

과연 효민이 내일(17일) 어떤 모습으로 AFA에 나설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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