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3’ 천인우, 박지현 향하는 모습? ‘기대감 UP’
임효진 기자
입력 2020 07 01 21:24
수정 2020 07 01 21:24
1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채널A ‘하트시그널3’는 여행이 끝나면 최종선택까지 단 3일만을 남겨두고 있는 만큼 숨 막히는 러브라인을 보여줄 예정이다. 예상치 못한 혼란스러운 전개에 이상민은 “이럴 거면 그냥 집에 있었어야 했는데, 굳이 제주도까지 와서 파국을 맞이할 필요가 있었을까요?”라며 함께 혼란스러워한다.
제주 데이트에서도 박지현을 만나지 못했던 천인우는 안주도 없이 깡소주를 들이키며 씁쓸한 마음을 드러낸다. 이를 본 윤시윤은 “안주 없이 술 마시는 건 처음 아니냐”, “입주할 때만 해도 와인을 마셨던 천인우인데”라면서 안타까워한다.
천인우는 다음 날 아침, 다시 한번 박지현에게 용기를 낸다. 예측단 전원은 이를 숨죽이며 지켜본다. 시그널하우스에 입주할 때만 해도 서로 강하게 끌렸던 천인우와 박지현의 러브라인이 어떠한 반전을 선사할지 주목된다.
한편, 김강열과 박지현의 ‘핫팩 시그널’은 3일 만에 50만 뷰(네이버클립)를 돌파할 만큼 뜨거운 반응을 일으킨 바 있다. 이상민은 김강열의 시그널에 “이거 반칙 아니냐는 지인들의 문의가 폭주하고 있다”라며 주변의 뜨거운 반응을 전했으며, 김이나는 “핫팩 시그널 하려고 주위 사람들이 모두 겨울만 기다리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두 사람의 달달한 썸 기류에 ‘강지 커플’이 확정된 것 아니냐는 예측까지 모아지는 가운데, 이번 주 김강열과 박지현의 썸 전선에 ‘먹구름 경보’가 켜진다. 제주도 여행 마지막 날 일어난 역대급 반전에 지켜보던 예측단은 외마디 비명을 지르며 혼란스러워 한다. 과연 제주도 여행 이후, 천인우-박지현-김강열의 삼각관계가 어떤 결말을 맞게 될지 주목된다.
한편, 채널A ‘하트시그널3’는 1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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