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네까짓 게 나대봐야 내 발끝” 동네 학원 발언 논란될라
류정임 기자
입력 2022 07 20 10:11
수정 2022 07 20 15:36
19일 유아인은 인스타그램에 “네까짓 게 나대봐애(나대봐야) 내 발끝. 이따위로 할 거면 다 때려치우고 동네 아파트 상가에 학원이나 차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이를 본 한 누리꾼은 유아인이 친한 사이인 최 작가에게 장난을 친 것 같다고 추측했으나, 일부 누리꾼들은 “좀 낯선 표현이다. 절친 분 같으시던데 웬일로 이런 표현을 하시는지”라며 불편한 기색을 내보였다.
또 다른 누리꾼들은 “피아니스트 임윤찬님도 동네 아파트 상가 학원에서 피아노를 시작”, “날도 좋았고 잘 노셨다면서 뭘 집어치우라는 건지 좀 궁금하네요”, “누가 화나게 했대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아인은 넷플릭스 ‘종말의 바보’에 캐스팅돼 곧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지구와 소행성 충돌까지 200일, 눈앞에 예고된 종말을 앞두고 혼란에 빠진 세상과 남은 시간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유아인, 안은진, 전성우, 김윤혜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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