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알바로 새 출발한 서민재, 쏟아지는 비난에 입장 밝혔다

서민재 인스타그램
‘하트시그널3’ 출신 서은우(31·개명 전 서민재)가 한 카페에서 아르바이트 중인 근황이 알려진 후 지인을 향한 비난을 자제해달라고 부탁했다.

2일 서민재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잘못한 거 반성하면서 살겠다. 저 비난하시는 거 괜찮다. 제 몫이고, 제 책임”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하지만 저 어떻게든 다시 살아갈 수 있게, 아르바이트 할 수 있게 기회주시고 도와주시는 분들께 나쁜 말 하지 말아달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텐아시아는 서민재가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아르바이트 중이라고 보도했다. 서민재가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영상에는 그가 카운터에서 일을 하는 듯한 모습이 담겼다.

한편 서민재는 채널A 리얼리티 연애 프로그램 ‘하트시그널3’ 출연 후 인기를 얻었지만 2022년 8월 당시 연인이었던 가수 남태현과 필로폰을 투약했다는 내용의 글을 올려 논란이 일었다. 이후 수사가 시작됐고 검찰은 지난해 8월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이들을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은 서민재와 가수 남태현의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공판에서 서민재에게 징역 1년 6개월, 남태현에게 징역 2년을 구형했다. 이들에 대한 선고공판은 오는 18일 오전10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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