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 축하”…밝게 웃는 이강인 근황 확인 (영상)

17일(현지시간) FC낭트와의 경기 전(왼쪽)과 후(오른쪽)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모습. 파리 생제르맹 X
한국 축구 대표팀 내분 논란에 휘말린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근황이 공개됐다.

18일(현지시간) 파리 생제르맹은 구단 공식 X(옛 트위터)에 “낭트와 경기에서 승리한 다음 날 훈련”이라며 짧은 동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킬리안 음바페와 잔루이지 돈나룸마, 우스만 뎀벨레 등 핵심 선수들이 훈련 중인 모습이 담겨 있었다.

특히 이강인이 밝은 표정으로 동료들과 훈련 중인 모습이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파리 생제르맹은 같은 날 “이강인이 23세가 됐다. 생일을 축하한다”며 하이라이트 동영상을 추가로 게재했다.
18일(현지시간) 파리 생제르맹은 이강인의 생일을 축하하며 하이라이트 동영상을 게시했다. 파리 생제르맹 X
17일(현지시간) FC낭트와의 경기 전 워밍업 중인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모습. 파리 생제르맹 X
이강인은 전날인 17일 아시안컵 이후 처음으로 파리 생제르맹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를 밟았다.

이강인은 이날 프랑스 낭트의 스타드 드 라보주아르에서 열린 2023-24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22라운드 FC낭트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61분을 소화했고, 두 차례 득점 기회를 창출하며 팀의 2대 0 승리에 기여했다.

파리 생제르맹이 낭트와의 경기 전 공개한 동영상에서는 활기찬 모습으로 워밍업 중인 이강인이 포착되기도 했다.

이강인은 아시안컵 준결승을 앞둔 6일 대표팀 주장 손흥민과 다툼을 벌인 사실이 알려지면서 일부 축구 팬의 비난을 받았다.

또 일부 광고 계약 연장이 불발되는 등 활동에도 지장을 받고 있다.
17일(현지시간) FC낭트와의 경기 후 훈련에 참가한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모습. 파리 생제르맹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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