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 중단’ 최강희, 야쿠르트 매니저로 일하는 근황

최강희 인스타그램
배우 최강희가 야쿠르트 매니저 도전에 나섰다.

최강희는 2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제 코코가 생겼습니다”라며 야쿠르트 매니저로 일하는 근황을 공개했다.

이어 “완전 추웠지만 진짜 좋았다”고 설명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최강희가 헬멧을 착용한 채 hy(한국 야쿠르트) 매니저용 탑승형 냉장전동카트 ‘코코’에 오른 모습이 담겨 있었다.

야쿠르트 매니저로 변신한 최강희의 모습은 그의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강희 인스타그램
최강희는 약 3년 전부터 연기를 중단한 채 각종 직업을 체험 중이다.

지난달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최강희는 배우 외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 뭐가 있을지 궁금했다며 일상을 공개했다.

연기를 그만둔 그는 작가 학원을 다니며 동영상 편집을 배웠고, 고깃집에서 설거지 아르바이트도 했다.

최근에는 일일 환경미화원 체험에 나선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1995년 KBS 드라마 ‘신세대 보고서 어른들은 몰라요’로 데뷔한 최강희는 드라마 ‘달콤한 나의 도시’(2008), ‘보스를 지켜라’(2011), ‘7급 공무원’(2013), ‘추리의 여왕’(2018), 영화 ‘달콤, 살벌한 연인’(2006) 등에 출연했다.

마지막 연기 활동은 2021년 방영된 KBS 2TV 드라마 ‘안녕? 나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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