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국 금지’ 유승준, UFC 데뷔? “내 팔뚝이 제일 굵어”
입력 2024 07 23 08:26
수정 2024 07 23 13:56
유승준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파이터들과 푸드파이터들. 그래도 내 팔뚝이 제일 굵다고. 데뷔 준비 중”이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유승준은 UFC 행사장 안팎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 챔피언 벨트를 든 채 팔뚝을 자랑하는 모습도 담겼다.
유승준은 전날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경기를 관람한 것으로 보인다. 유승준은 “UFC 팬으로서 정말 잊을 수 없는 하루”라고 남겼다.
한편 1997년 한국에서 데뷔한 유승준은 2002년 공연을 목적으로 출국한 뒤 미국 시민권을 취득해 한국 국적을 상실했고, 법무부는 그의 입국을 제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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