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대표님” 뉴진스 다니엘, 민희진에 변함없는 지지
하승연 기자
입력 2024 08 01 09:01
수정 2024 08 01 09:01
지난 31일 민 대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니엘에게 받은 편지를 찍어 올렸다.
사진에 따르면 해당 편지는 “사랑하는 대표님. 다니에요”라는 말로 시작한다.
다니엘은 “가장 고생한 우리 대표님. 정말 감사하다”며 “저희를 온 힘으로 지켜주며 보살펴준 우리 대표님, 저희의 엄마이자 정말 멋진 Warrior(전사) 같다”고 전했다.
이어 “매일 매일 저도 모르는 아주 많은 힘듦을 겪을 텐데 저희 앞에서는 늘 사랑 넘치는 모습만 보여줄 때 마음이 많이 아프고 찡하다”며 “저희는 언제나 대표님의 편이다. 대표님이 필요할 때 언제나 대표님을 향해 달려가겠다”고 했다.
민 대표는 하이브 경영진을 업무방해와 명예훼손 등 혐의로 지난 7월 고소하는 등 하이브와 여러 법적 분쟁을 벌이고 있다. 하이브는 지난 4월 민 대표를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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