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은혜 “집안에서 뱀 허물 나왔다”…사진 보니 ‘경악’
입력 2024 08 01 16:24
수정 2024 08 01 16:24
1일 박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며칠 집을 비우고 집에 돌아오니 휴지통 옆에 뱀 허물이. 너무 소름 끼쳐 얼어 있다가 관리실, 119 등등 여기저기 전화했다”고 밝혔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엔 뱀 허물이 바닥에 고스란히 놓여있다.
박은혜는 “관리실에서는 이런 일이 처음이라더라. 어디로 들어왔는지 도대체 모르겠다고. 확실히 뱀을 봐야 119에서도 와주신다고 했다. 그저 뱀이 나오길 기다려 보고 나오면 연락하라는데, 안 나와도 무섭고 나와도 무섭고”라며 착잡한 심경을 토로했다.
이어 “하루 지나니 마음은 좀 안정됐지만 가끔 무슨 소리가 나는 느낌이 들면 등골이 오싹한다”며 “‘이번에 들어가는 작품이 대박이 나려나 보다’라고 스스로 위안으로 삼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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