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가와 10월 결혼”…‘겹경사’ 전한 걸그룹 멤버
입력 2024 09 03 14:00
수정 2024 09 03 14:04
걸그룹 피에스타 멤버 옐(혜미)이 재결합 소식을 전한 데 이어 결혼이라는 겹경사를 맞았다.
3일 피에스타 측에 따르면 옐과 사업가·프로듀서를 겸하는 예비신랑은 오는 10월 웨딩마치를 울린다.
옐은 이날 소셜미디어(SNS)에 “올해는 피에스타 재결합 소식과 더불어 결혼이라는 큰 기쁨을 여러분과 나누게 돼 저에게는 잊지 못할 한 해가 될 것 같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과 격려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사랑과 행복이 함께하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피에스타 혜미로 활약하다가 솔로 활동명을 바꾼 옐은 현재 후배 아이돌 티칭과 프로듀싱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 2012년 피에스타로 데뷔한 옐은 2018년 소속사와 전속계약이 끝나면서 팀 활동을 종료했다. 이후 6년 만인 지난달 31일 피에스타(재이·린지·예지·혜미·차오루)는 데뷔 12주년 기념 완전체 새 싱글 ‘짠해 2024 ver.’을 발표했다.
이하 옐 입장문 전문안녕하세요. 사랑하는 여러분 옐(혜미)입니다.
오늘 저는 설레이고 특별한 소식을 여러분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이제 곧 다가올 가을 ,10월에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삶의 무게를 함께 짊어지고, 이해와 배려로 가득한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저희의 이 특별한 여정을 함께 응원해 주세요.
올해는 피에스타 재결합 소식과 더불어 결혼이라는 큰 기쁨을 여러분과 나누게 되어 저에게는 잊지 못할 한 해가 될 것 같습니다.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과 격려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사랑과 행복이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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