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유만 먹였는데 10㎏ 감량”…이은형, 산후조리원 6일차 근황 ‘화제’
입력 2024 09 04 17:53
수정 2024 09 04 17:53
개그맨 이은형이 출산 이후 순식간에 10kg를 감량했다고 밝혔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기유TV’에 올라온 영상에는 이은형의 산후조리원 6일차 일상이 담겼다.
이은형은 아침 식사를 하면서 “임신 5주차때 67㎏였고 출산 때 81㎏였다. 14㎏이 쪘다”고 고백했다.
이어 “어제 몸무게를 재보니까 71㎏이었다”며 “벌써 10㎏가 빠졌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나는 깡총이(태명)를 낳고, 모유 수유를 했을 뿐인데 10㎏ 빠진 거다. 너무 신기하다”고 했다.
몸무게가 빠지기는 했지만 출산 전과 후의 느낌은 다르다고 했다.
이은형은 “몸무게가 똑같아도 (임신 전과 후가) 다른 건 원래 있던 근육이 다 빠져나가는 느낌”이라며 “몸이 많이 회복되고 (조리원을) 나가서는 운동을 해야 할 것 같다. 집에 가서 호흡과 복근을 챙길 수 있는 운동을 해야 할 것 같다”고 했다.
한편 이은형은 2017년 개그맨 강재준과 결혼했다.
강재준은 지난달 6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득남 소식을 전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기유TV’에서 출산 당시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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