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복 벗고 밤엔 꿀렁꿀렁”…깜짝 ‘이중생활’ 전한 옥주현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겸 뮤지컬 배우인 옥주현이 파격적인 ‘이중생활’을 공개했다.

옥주현은 19일 소셜미디어(SNS)에 “오늘 낮엔 군인으로 프랑스를 지키고 밤엔 꿀렁꿀렁. 제복 벗은 오스칼의 이중생활”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개의 영상을 올렸다.

그러면서 “더욱 강렬하게 SHE’S BACK(그녀가 돌아왔다). #마타하리”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옥주현은 벨리 댄스 강사와 함께 춤을 추고 있다. 그는 탄력 있고 날씬한 몸매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오는 12월 옥주현이 주인공으로 참여한 뮤지컬 ‘마타하리’가 무대에 오른다.

영상 속 옥주현은 마타하리 연습에 한창인 것으로 보인다.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 인스타그램 캡처


옥주현은 2016년 마타하리 초연부터 주인공 마타하리를 연기하고 있다.

마타하리는 1차 세계대전 당시 이중간첩 혐의로 프랑스 당국에 체포돼 총살당한 네덜란드 태생 무희 마타하리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작품이다.

옥주현의 이 같은 영상에 뮤지컬 동료 배우들의 뜨거운 반응도 이어졌다.

김지우는 “오 마이 갓. 와우. 미쳤다”라고 환호했고, 리사 역시 “우와우 섹시”라며 놀라워했다.

한편 옥주현은 현재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에서 왕실을 호위하는 자르제 가문의 막내딸로서, 왕실 근위대 장교가 되어 마리 앙투아네트를 호위하는 오스칼을 연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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