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요한 “죄송합니다. 힘들었던 것 같아요” 깜짝 고백…무슨 일이길래

배우 변요한. 변요한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변요한이 결국 사과했다.

변요한은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시청자들의 반응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시청자는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처음 틀었는데 변요한이 이럼”이라는 글과 함께 2012년 드라마 ‘신사의 품격’ 속 한 장면을 캡처해 올렸다.

MBC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속 주인공 고정우 역을 맡은 변요한은 10년 전 학창 시절을 대역 없이 교복을 입고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신사의 품격’에서도 40대 배우들이 아역 배우를 캐스팅하지 않고 직접 교복을 입어 화제가 된 바 있다.

변요한은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시청자들의 반응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변요한 인스타그램 캡처


이를 본 변요한은 “죄송합니다. 선생님”이라고 사과했다.

또 다른 시청자 역시 “변요한 교복 입고 무슨 기분이었을까”라고 물었다.

변요한은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시청자들의 반응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변요한 인스타그램 캡처


이에 변요한은 “질문 감사합니다. 그러니까요. 힘들었던 거 같아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변요한은 최근 MBC 금토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에 출연 중이다.

이 드라마는 시신이 발견되지 않은 미스터리한 살인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돼 살인 전과자가 된 청년이 10년 후 그날의 진실을 밝히는 과정을 담은 역추적 범죄 스릴러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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