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정, 75세에 죽는다” 충격 예언 있었다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


배우 윤여정(77)이 75세에 죽는다는 내용의 점괘를 받은 적이 있다고 했다.

윤여정은 4일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가 공개한 영상에 영화감독 김초희와 출연했다.

영상에서 윤여정은 최근 ‘96세에 소울 메이트를 만나게 될 것’이라는 내용의 점괘를 받았다고 전했다.

그러자 김초희 감독은 “윤여정 선생님이 아카데미 상 받는 해에 죽는다고 했다”고 폭로했다.

김 감독은 “(윤여정) 선생님이 아카데미상 받을 거라는 점괘를 낸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오히려 그해에 죽을 거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윤여정은 “내가 캐나다에서 ‘파친코’ 촬영하는데 얘가 그렇게 전화하더라. 내가 ‘괜찮아 아무튼 살아는 있어’라고 했다”고 떠올렸다.

“나중에 와서 들어보니까 세 군데서 내 몸수가 너무 나쁘다고 했다더라. 특히 어떤 청주 할아버지가 (나보고) 죽는다고 했다더라”라고 말했다.

윤여정은 “근데 그 할아버지가 아카데미를 모른 거다. 그런데 75살에 큰일이 터진다더라. 그런데 그 큰일이 늙었으니까 ‘죽는다’로 해석한 거다”라고 설명했다.

윤여정은 75세였던 2021년 영화 ‘미나리’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이날 윤여정은 배우 이병헌과 출연한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을 “내가 제일 연기 못 한 작품”이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이병헌도 끈질긴 애더라. 편의점에서 콜라 먹는 장면 재촬영을 요구하길래 ‘너 뭐 이걸로 아카데미 탈 거냐’고 했다. 그랬는데 내가 아카데미상 받아서 ‘선생님이 아카데미 타셨네요’라고 문자가 왔다”는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
ⓒ 트윅, 무단 전채 및 재배포 금지
연예의 참견
여기 이슈
갓생 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