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이 전한 막내 ‘깜짝’ 근황…“만세, 지역 검도 대회서 3등 했다”

배우 송일국의 세쌍둥이 아들 만세(왼쪽부터)·대한·민국군. 송일국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송일국이 세쌍둥이 아들 중 막내인 만세군의 근황을 전했다.

송일국은 23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만세가 지역 검도 대회에서 3등을 했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검도 대회에 출전한 만세군의 모습이 담겨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만세군을 응원하러 온 대한군과 민국군의 모습도 담겨 있다.

송일국은 2008년 판사 정승연씨와 결혼해 슬하에 세 아들을 뒀다.

송일국과 세쌍둥이는 2014년부터 2016년까지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배우 송일국(위)과 어린 시절 세쌍둥이의 모습. 송일국 인스타그램 캡처


지난 6월에는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폭풍 성장’한 모습을 공개해 주목받았다.

특히 ‘삼둥이’는 현재 모두 키 170㎝가 넘는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날 방송에서 송일국은 아내와의 연애사도 공개했다.

그는 “아내를 소개해 준 사람이 연예부 기자였다”면서 “마침 아내가 시간이 되는 날이 광복절이라서 그날 소개팅을 했는데 첫눈에 반했다”고 전했다.

송일국은 또한 작품 출연 섭외가 줄었다는 고충을 전하면서도 “일보다 가족이 우선”이라며 진한 부성애를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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