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딸’ 이예림, 축구선수 남편 저격 “어떻게 이렇게 못됐지”
김민지 기자
입력 2024 11 01 10:45
수정 2024 11 01 13:22
코미디언 이경규(64)의 딸이자 탤런트 이예림(30)이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달 31일 이예림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남편인 프로 축구선수 김영찬(31·FC안양)과 식사하는 모습을 공개하면서 “포크, 칼, 접시 본인 것만 가져옴. 사람이 어떻게 이렇게 못됐지”라고 지적했다.
김영찬이 자신의 식기만 챙기자 이에 서운함을 드러낸 것이다. 티격태격하는 소소한 일상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이예림은 1996년 부친 이경규가 진행한 MBC TV 예능물 ‘일요일 일요일 밤에’ 코너 ‘양심냉장고’에 게스트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2015년 SBS TV ‘아빠를 부탁해’에도 이경규와 함께 출연해 인기를 얻었다.
이예림은 2016년 네이버TV 드라마 ‘사랑합니다 고객님’을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2018) ‘신입사관 구해령’(2019) ‘멀리서 보면 푸른 봄’(2021) 등에 출연했다.
이예림은 김영찬과 2021년 12월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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