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좋은 소식으로 인사”…‘결혼설’ 인정한 효민, 예비 신랑은 누구
입력 2025 02 12 17:01
수정 2025 02 12 17:01
그룹 티아라 출신 가수 겸 배우 효민(35·본명 박선영)이 ‘4월 결혼설’을 인정하고 짧은 소감을 전했다.
효민은 12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많은 축복과 관심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사가 먼저 나와 놀랐지만 곧 좋은 소식으로 인사드리겠다”고 전했다.
효민의 결혼 소식은 전날 한 매체가 “효민이 오는 4월 6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치른다”고 보도하면서 알려졌다.
예비 신랑은 준수한 외모를 자랑하는 금융계 종사자로 알려졌다.
효민은 그동안 비밀리에 결혼 준비를 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에야 주변 지인들에게 청첩장을 돌리며 소식을 알렸다고 한다.
또 비연예인인 예비 신랑을 고려해 결혼식은 조용히 치를 예정이라고 한다.
2009년 그룹 티아라로 데뷔한 효민은 ‘거짓말’, ‘너 때문에 미쳐’, ‘보핍보핍’, ‘롤리폴리’ 등의 히트곡으로 인기를 얻었다.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계백’, ‘천 번째 남자’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하기도 했다.
현재는 사업가로서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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