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니엘 “황정음, 연애 중 나와 바람났다고”…‘하이킥’ 당시 루머 언급

배우 최다니엘(왼쪽)과 황정음. 유튜브 채널 ‘SBS플러스’ 캡처


배우 최다니엘이 MBC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이하 ‘하이킥’)에서 호흡을 맞췄던 배우 황정음과의 루머에 대해 언급한다.

다음 달 1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되는 SBS플러스·E채널 ‘솔로라서’ 13회에서는 MC 신동엽, 황정음과 더불어 배우 박은혜, 전혜빈이 출연한다.

방송에서는 황정음과 최다니엘이 ‘하이킥’ 후 방송 최초로 만나는 모습이 공개된다.

황정음은 “힘든 일을 의논할 수 있는 유일한 남사친”이라며 최다니엘을 언급한다.

두 사람이 시트콤을 찍었던 시절의 추억에 잠겨 즐거워하던 중 황정음은 최다니엘에게 갑자기 “그때 나 좋아했었지?”라고 묻는다. 최다니엘이 이에 대해 어떤 답을 들려줄지 기대를 모은다.

또 최다니엘은 “황정음은 정말 최고의 연기 파트너였다”며 “힘든 날에도 티 내지 않고 촬영하는 모습이 너무 예쁘고 사랑스러워 보였다”고 말해 황정음을 뭉클하게 한다.

이어 두 사람은 ‘하이킥’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윤시윤과의 깜짝 영상 통화도 시도한다.

두 사람은 과거 루머에 관해서도 언급한다.

최다니엘이 “당시 (황정음이) 공개 연애 중이었는데 나와 바람이 났다는 소문이 돌았다”고 말한다.

이에 황정음도 억울해하면서 당시 루머에 관해 속내를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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