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공원 주차장 인근 수풀서 남성 추정 토막시신 발견
남상인 기자
입력 2018 08 19 15:55
수정 2018 08 19 17:06
살인사건으로 판단. 신원 확인 후 수사
경찰은 주변에서 머리 부분을 추가 발견 시신을 수습했다. 시신 머리는 검은색 비닐봉지에, 몸통은 검은색 비닐봉지와 흰색 비닐봉지로 감싸져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옷을 입은 채 부패한 시신은 백골 상태는 아니며, 별다른 소지품이 나오지 않아 신원을 확인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살인사건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신원을 확인하고 나서 수사를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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