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화곡동 일가족 4명 숨진 채 발견…극단적 선택 추정
입력 2019 01 24 17:35
수정 2019 01 24 17:35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24일 오후 3시 15분쯤 화곡동의 한 아파트 안방에서 A(47·남)씨와 B(43·여)씨 부부, 아들(18), 딸(10) 등 4명이 숨져 있는 것을 이 집에 같이 사는 A씨의 모친이 발견해 신고했다.
A씨 모친은 사흘간 집을 비웠다가 이날 돌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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