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이재현 CJ회장 장남 이선호, 마약 밀반입 적발

이선호씨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장남인 선호(29)씨가 미국에서 구입한 마약을 항공편으로 밀반입하려다 적발됐다.

이씨는 미국에서 출발한 항공기에 액상 대마 카트리지 수십 개를 항공화물로 숨긴 뒤 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밀반입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에 대한 간이 소변 검사에서도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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