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1 02 24 13:30
수정 2021 02 24 14:06
인천 한 가구 공장에서 큰불이 나 소방당국이 대응 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섰다.
24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3분께 인천시 동구 만석동 가구 공장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오전 11시 33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데 이어 낮 12시 9분께 대응 2단계로 상향하고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불이 난 건물은 현재 창고로 활용되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건물 내부 진입이 어려운 상황이나 아직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