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양주 삼표 매몰 작업자 2명 시신 수습”

구조작업 중인 매몰사고 현장
29일 경기 양주시의 삼표산업 석재 채취장에서 토사가 붕괴하는 작업자들이 매몰돼 관계 당국이 구조 작업 중이다. 2021.1.29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제공
양주 석재 채취장 토사 붕괴 사고 현장
29일 경기도 양주시 은현면 삼표산업 석재 채취장에서 소방 당국이 실종자를 찾고 있다. 이날 오전 골재 채취 작업 중 토사가 붕괴해 작업자 3명이 매몰됐다. 2022.1.29 양주시 제공
양주 삼표산업 채취장 작업자 2명 사망
29일 토사 붕괴 사고가 발생한 경기 양주시 은현면 도하리 삼표산업 골재 채취장에서 소방관들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9분께 삼표산업이 운영하는 은현면 도하리 골재 채취장에서 토사가 붕괴됐다. 이 사고로 현장에서 작업하던 A씨(28)와 B씨(55)와 C씨(50) 등 근로자 3명이 매몰됐다. 소방당국은 오후 1시44분께 발견된 일용직 근로자인 A(28) 씨에 이어 추가로 오후 4시 15분에 발견된 50대 포크레인 운전자도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제공
밤 늦게 까지 이어지는 양주 채석장 붕괴 구조현장
29일 토사 붕괴 사고가 발생한 경기 양주시 은현면 도하리 삼표산업 골재 채취장에서 소방관과 경찰, 공무원 등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9분께 삼표산업이 운영하는 은현면 도하리 골재 채취장에서 토사가 붕괴됐다. 이 사고로 현장에서 작업하던 A씨(28)와 B씨(55)와 C씨(50) 등 근로자 3명이 매몰됐다. 소방당국은 오후 1시44분께 발견된 일용직 근로자인 A(28) 씨에 이어 추가로 오후 4시 15분에 발견된 50대 포크레인 운전자도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제공) 2022.1.29 뉴스1
양주 삼표 채취장서 붕괴 사고 현장 나서는 구급차
29일 토사 붕괴 사고가 발생한 경기 양주시 은현면 도하리 삼표산업 골재 채취장에서 구급차량이 나오고 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9분께 삼표산업이 운영하는 은현면 도하리 골재 채취장에서 토사가 붕괴됐다. 이 사고로 현장에서 작업하던 A씨(28)와 B씨(55)와 C씨(50) 등 근로자 3명이 매몰됐다. 소방당국은 구조작업을 통해 오후 1시44분께 A씨를 발견했으며 숨진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2022.1.29 뉴스1
매몰사고에 투입된 구조견
설 연휴 첫날인 29일 경기 양주시의 삼표산업 석재 채취장에서 토사가 붕괴해 작업자 3명이 매몰돼 119구조견을 포함해 관계 당국이 구조 작업 중이다. 2021.1.29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제공
군부대까지 출동한 양주 삼표 석재채취장 붕괴사고 현장
29일 토사 붕괴 사고가 발생한 경기 양주시 은현면 도하리 삼표산업 골재 채취장으로 군용 굴착기가 들어가고 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9분께 삼표산업이 운영하는 은현면 도하리 골재 채취장에서 토사가 붕괴됐다. 이 사고로 현장에서 작업하던 A씨(28)와 B씨(55)와 C씨(50) 등 근로자 3명이 매몰됐다. 소방당국은 구조작업을 통해 오후 1시44분께 A씨를 발견했으며 숨진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2022.1.29 뉴스1
양주 삼표 채취장 붕괴 사고 브리핑
29일 토사 붕괴 사고가 발생한 경기 양주시 은현면 도하리 삼표산업 골재 채취장에서 소방 관계자가 사고 브리핑을 하고 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9분께 삼표산업이 운영하는 은현면 도하리 골재 채취장에서 토사가 붕괴됐다. 이 사고로 현장에서 작업하던 A씨(28)와 B씨(55)와 C씨(50) 등 근로자 3명이 매몰됐다. 소방당국은 구조작업을 통해 오후 1시44분께 A씨를 발견했으며 숨진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2022.1.29 뉴스1
양주 석재 채취장서 매몰된 작업자 구조작업
설 연휴 첫날인 29일 경기 양주시의 삼표산업 석재 채취장에서 토사가 붕괴해 작업자 3명이 매몰돼 관계 당국이 구조 작업 중이다. 2021.1.29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제공
양주 석재 채취장 토사 붕괴 사고
29일 경기도 양주시 은현면 삼표산업 석재 채취장에서 굴삭기들이 토사 붕괴사고 현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이날 오전 골재 채취 작업 중 토사가 붕괴해 작업자 3명이 매몰돼 관계 당국이 구조 작업 중이다. 2022.1.29 연합뉴스
양주 석재 채취장서 토사 붕괴로 작업자 3명 매몰
29일 오전 경기 양주시 은현면 도하리 석재 채취장에서 토사가 붕괴해 작업자 3명이 매몰된 사고 현장에서 관계 당국이 구조 작업을 하고 있다. 2021.1.29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제공
양주 석재 채취장 토사 붕괴 사고
29일 경기도 양주시 은현면 삼표산업 석재 채취장에서 출입구가 통제되어 있다. 이날 오전 골재 채취 작업 중 토사가 붕괴해 작업자 3명이 매몰돼 관계 당국이 구조 작업 중이다. 2022.1.29 연합뉴스
경기 양주시 삼표산업 석재채취장에서 29일 발생한 붕괴 사고로 매몰된 작업자 3명 중 2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4시 25분께 석재채취장 토사 붕괴 매몰 사고현장에서 A(55)씨의 시신 수습을 마치고 병원으로 이송했다. 사고 발생 6시간여 만에 발견된 A씨는 임차계약 노동자인 굴착기 기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A씨 보다 약 1시간 앞서 천공기 작업에 투입됐던 일용직 노동자 B(28)씨도 시신으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당국은 현재 실종된 천공기 작업자 C씨(52)씨를 찾기 위한 수색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서 이날 오전 10시 8분경 경기 양주시 은현면 도하리 삼표산업 양주 석산에서 골재 채취 폭파작업을 위해 구멍을 뚫는 중 토사가 무너져 작업자 3명이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한편, 레미콘 제조업체인 삼표산업은 상시 근로자가 약 930명이다. 상시 근로자 수가 50인 이상인 사업장은 이달 27일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다. 이에 따라 이번 사고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되는 ‘1호 사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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