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 연장 청신호…기재부 예타 대상사업 선정
김상화 기자
입력 2022 12 27 15:02
수정 2022 12 27 15:02
이 사업은 기존 하양역에서 금호읍까지 5㎞ 구간을 건설하는 내용이다. 총사업비는 2052억원이 투입된다.
예비타당성 조사는 내년 상반기에 착수해 통상 12개월 동안 이뤄진다.
경제성 평가, 정책성 분석, 지역균형발전 측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종합평가(AHP)에서 0.5점 이상을 획득하면 최종 확정된다.
최기문 시장은 “대구도시철도 영천 연장은 경마공원 개장,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금호일반산업단지 공영개발 등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며 “종합평가를 통과해 대구도시철도가 영천을 달릴 수 있도록 역량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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